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941만37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749만5,775개와 비교하면 6.96%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0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인터파크, 11번가, 티몬, G마켓, 옥션, 위메프 순이었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쿠팡 브랜드는 참여지수 355만2,809 미디어지수 284만5,933 소통지수 282만7,562 커뮤니티지수 290만8,309 사회공헌지수 47만1,2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60만5,815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190만1,661과 비교해보면 5.9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오픈마켓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749만5,775개와 비교하면 6.96%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62% 상승, 브랜드이슈 10.04% 상승, 브랜드소통 8.75% 상승, 브랜드확산 3.49% 상승, 브랜드공헌 26.45%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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