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웹툰페어는 132개 웹툰 기업과 작가들이 참여해 인기 작품은 물론, 유망 작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6일에는 <외모지상주의>와 <인생존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태준 작가의 강연이, 8일에는 <소녀의 세계>로 팬층이 두꺼운 모랑지 작가의 토크콘서트와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인기 성우 박신희, 류승곤 성우의 토크쇼와 사인회, 웹툰 성우 오디오쇼 및 OST 공연 등도 진행된다.
전시회 입장료는 6,000원이고 사전등록 완료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5일 오후 5시까지 경기국제웹툰페어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시회와 더불어 웹툰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상담회도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셀러 71개 사와 국내‧외 바이어 50개 사가 참여하며, 오프라인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출계약 및 지식재산권(IP) 거래 등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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