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일 현대IT&E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및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IT&E측 설명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고객은 자체 보유한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 X와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 하이퍼클로바X 기반 신규 서비스 및 플랫폼 연구 ▲ 영업 기회 공동 발굴 ▲ 기술 역량 확보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IT&E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초거대 언어 모델을 활용해 유통·식품·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가능한 IT 컨설팅 및 서비스 개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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