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각각 케이블 제조와 시공을 담당하며, 공급 규모는 수천억원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회사측설명이다.
LS전선측 설명에 따르면 안마 해상풍력단지는 2027년까지 영광군 안마도 인근에 532MW 규모로 건설되며 국내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양사는 풍력단지와 육지를 잇는 외부망용(export) 대용량 해저케이블 공급에 참여하며 연내 본계약을 체결하면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공동으로 참여한 첫 대형 수주가 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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