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금융 공공기관 1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의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4,674만9,56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8월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4,570만353개와 비교해보면 2.30%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9월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순위는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한국투자공사, 한국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순이었다.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서민금융진흥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401만4,597 미디어지수 189만4,246 소통지수 181만1,559 커뮤니티지수 42만3,732 사회공헌지수 67만9,6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82만3,796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851만7,730과 비교해보면 3.59%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4,570만353개와 비교하면 2.30%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93% 하락, 브랜드이슈 9.96% 상승, 브랜드소통 0.56% 상승, 브랜드확산 4.29% 상승, 브랜드공헌 6.16%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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