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딜은 티몬이 오픈마켓 셀러의 판매 촉진을 돕고, 고객에게는 새로운 특가 상품을 제공하고자 올해 2월부터 진행중인 상시 큐레이션 매장이다.
파워딜에서는 셀러가 상품에 파워딜 할인 적용 후 1만원의 광고비를 내면, 티몬이 할인을 분담해 특가딜로 만든다.
티몬측에 따르면 파워딜은 초창기와 비교해 반년 만에 파워딜 구매액은 8.3배, 구매 건수는 6배로 늘었으며 파워딜 구매 고객 중 5년 이상 회원의 비율이 86%에 달했고, 이들 고객 중 37%는 재구매, 평균 3.3회 반복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반응은 적극적인 판촉 의지를 가진 셀러를 티몬에서 득템을 기대하는 고객들에게 전략적으로 중개한 성과라는 것이 티몬측 설명이다.
티몬은 파워딜의 수를 전략적으로 늘리는 한편, 더 많은 고객에게 파워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셀러 참여 확대를 위해 7월부터는 하루 1만원이던 파워딜 비용을 3일 1만원으로 낮췄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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