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경기도는 시군에서 추천한 어린이집 130개소를 대상으로 △평가인증 결과 △영유아보육법 및 지침 준수 운영 △대표자 및 원장의 타 시설 운영, 재직 여부 △건물 소유 형태(자가, 임대 등) △취약보육서비스 등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에는 교사 수, 반 수, 아동 현원을 토대로 △기본교육반 1개 반당 월 40만 원 △유아반 운영비 1개 반당 60만 원 △아동 1인당 교육·환경비 1만 5천 원, 운영활성비 3만 원 △아동 규모별 조리원 인건비를 70만~100만 원 지원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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