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금은 시스템부의 감사원 표창에 따른 포상금 200만 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30만 원으로 마련됐다.
김공수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유공자 가족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본부 시스템부는 공공기관 기관감사에서 사업비 절감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감사원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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