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 반려동물 전문 자체 편집숍 ‘위펫’(We pet)을 론칭, 더현대 서울에 첫 매장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102㎡(약 31평) 규모로 오픈하는 이번 1호점은 펫 의류와 가방 등 패션 상품부터 수제 간식, 유모차, 가구, 소품 등 반려동물 관련 토탈 라인업을 갖췄다.
현대백화점측 설명에 따르면 ‘위펫’ 매장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매장을 구성한 게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위펫 매장을 이번 더현대 서울 1호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예정된 충청점 2호점 등 백화점과 아울렛 주요 점포에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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