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보딩이란 ‘배에 탄다’는 뜻으로 신규 직원이 직장에 수월히 적응할 수 있도록 조직과 새로운 직원 사이의 상호작용을 적응·강화하도록 돕는 과정을 일컫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기존 정형화된 분위기를 벗어나, 일상생활 속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소통과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3년 미만 신임 직원 16명이 참석했으며, 업무에 필요한 지식이나 직장 내 적응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상호 존중과 더불어 소통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임직원 간 소통시간 마련으로 세대 간 이해도 증진 및 상호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지고, 음주운전 등 고비난성 주요 비위 예방도 강조했다.
박 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공직사회가 발맞춰 수직적이고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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