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로터리 티켓’ 서비스 신규 오픈…비지정석 할인

최효경 기자

2023-09-19 10:28:11

이미지=인터파크트리플 제공
이미지=인터파크트리플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인터파크는 ‘로터리 티켓’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로터리 티켓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비지정석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로터리 티켓을 적용한 회차 중 고객이 희망하는 관람일의 공연을 특가로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인터파크는 신규 서비스를 통해 공연 콘텐츠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연업계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는 로터리 티켓을 적용한 첫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멤피스’를 선정했다. 추첨을 통해 회차당 20장씩 총 100장의 티켓을 6만 원에 판매한다. 좌석은 랜덤으로 부여되며, VIP석 당첨 시 정가 대비 10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26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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