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0개의 빅데이터 1,932만4,78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커뮤니티 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을 측정한 결과 지난 8월 건설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2,051만1,955개와 비교해보면 5.79% 줄어들었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며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9월 순위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부영, 롯데건설, 동부건설, 한화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두산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 금호건설, 태영건설, 계룡건설, GS건설, 신세계건설, 서희건설, 동문건설, 쌍용건설, 한신공영, 신원종합개발, KCC건설, 일성건설, 남광토건, 호반건설, 성지건설, 이테크건설, 남화토건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 브랜드는 참여지수 24만2,592 미디어지수 91만4,816 소통지수 74만5,156 커뮤니티지수 159만7,287 사회공헌지수 34만9,6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384만9,505로 분석됐으며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432만1,407과 비교해보면 10.92%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건설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9.30% 하락, 브랜드이슈 5.45% 하락, 브랜드소통 19.58% 하락, 브랜드확산 7.59% 상승, 브랜드공헌 14.10%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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