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재예방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 기업 모집

박경호 기자

2023-09-18 14:30:04

위험성평가 컨설팅 홍보물 / 사진=광주시 제공
위험성평가 컨설팅 홍보물 / 사진=광주시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재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받을 소규모 사업장 50곳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5인 이상 1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건설업 제외 업종)에 대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통해 산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8월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사업 보조사업자(수행기관)를 최종 선정했다.

컨설팅은 보조사업자가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근로자와 함께 사업장별 핵심 위험공정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도와준다.

접수는 광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 확인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이며, 사업장은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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