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광고 상장기업 1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의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4만3,58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8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41만6,583개와 비교하면 25.35%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9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제일기획, 이노션, 인크로스, SM C&C, 엔피, 오리콤, 나스미디어, 엔비티, 모비데이즈, 와이즈버즈, 이엠넷, 플레이디 순이었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제일기획 브랜드는 참여지수 8만1,713 소통지수 17만576 커뮤니티지수 42만9,450 사회공헌지수 2만1,677 시장지수 777,8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8만1,286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65만9,036과 비교해보면 10.71%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41만6,583개와 비교하면 25.35%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9.17% 하락, 브랜드소통 28.91% 하락, 브랜드확산 29.19% 하락, 브랜드공헌 40.34% 하락, 브랜드시장 4.85%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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