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627만6,94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지난 8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481만6,694개와 비교하면 5.88%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9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 수협은행 순이었다.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우리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88만9,453 미디어지수 109만2,722 소통지수 139만5,634 커뮤니티지수 108만7,710 사회공헌지수 24만5,137 ESG지수 21만8,536 CEO지수 43만3,7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6만2,91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455만9,420과 비교해보면 17.6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481만6,694개와 비교하면 5.88%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80% 상승, 브랜드이슈 17.28% 상승, 브랜드소통 8.99% 상승, 브랜드확산 1.86% 상승, 브랜드공헌 5.92% 상승, ESG평가 9.65% 하락, CEO평가 4.69%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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