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의 133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151만10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 지난 8월 브랜드 빅데이터 6,128만6,780개와 비교하면 0.36%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9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한미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종근당, HLB, 녹십자, 셀트리온제약, 대웅제약, 한미사이언스, 삼천당제약, 동국제약, 박셀바이오, 일동제약, 신풍제약, 에스티팜, JW중외제약, 대웅, 대원제약, 보령제약, 바이오플러스, 광동제약, 동화약품, 한올바이오파마, 휴온스, HK이노엔, 동아에스티 순이었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43만3,584 소통지수 26만6,514 커뮤니티지수 39만6,080 시장지수 1,060만2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69만6,41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265만4,090과 비교해보면 7.57%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128만6,780개와 비교하면 0.36%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26% 상승, 브랜드이슈 31.49% 상승, 브랜드소통 1.52% 하락, 브랜드확산 5.87%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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