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도서관 스테이'는 20주년을 맞은 기적의도서관이 가진 다양한 특색과 순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를 비롯한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알리고자 기획한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7일 오후 2시부터 8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는 기적의도서관 스테이 2회차는 ‘우리들의 스무살’을 주제로 25명 내외로 운영한다.
첫 날은 도서관을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체험, 공연, 추억 나누기 등을 즐기고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둘째 날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여행하는 일정이다.
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5명 내외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성인은 3만 원, 13세 이하는 2만 원이다.
다만,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와 올해 1차 참여자는 참여할 수 없다.
기적의도서관 스테이에 관심 있는 사람은 기적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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