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8일까지 진행되는 명절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전국 맛집의 대표 메뉴를 담아낸 이색 선물세트 20여 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지역 맛집의 대표 메뉴를 가정 간편식(HMR) 제품으로 만든 ‘모두의 맛집’을 선보인다.
‘모두의 맛집’은 현대그린푸드의 지역 상생 브랜드로, 전국 맛집의 음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맛집 고유의 레시피와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백화점이 소개하는 대표 상품으로는 성수동 갈비 맛집 ‘호랑도’의 ‘호랑갈비 세트’, 이태원 BBQ 전문점 ‘로코스’의 ‘BBQ 백립 세트’, 경남 창원 갈비 맛집 ‘성산명가’의 ‘벚꽃꿀소스 양념구이 세트’, 경주 한정식 맛집 ‘수석정’의 ‘떡갈비 세트’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줄서서 먹는 전국 맛집의 비결을 그대로 담아 조리도 쉽고 맛도 있는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이색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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