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44개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해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848만82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저축은행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2,099만456개와 비교해보면 11.96% 줄어들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저축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9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NH저축은행, 키움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IBK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 DB저축은행, KB저축은행, BNK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푸른저축은행, 한화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대한저축은행, 삼호저축은행, 대신저축은행, OSB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더케이저축은행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SBI저축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22만6,300 미디어지수 57만6,387 소통지수 69만9,850 커뮤니티지수 68만1,009 소셜지수 36만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254만3,556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89만9,104와 비교해보면 12.2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SBI저축은행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5.01% 하락, 브랜드이슈 11.62% 하락, 브랜드소통 6.88% 하락, 브랜드확산 11.23% 하락, 브랜드소셜 20.65%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