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촌경로당은 올 해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83㎡ 면적의 규모로 방,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춘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복지공간 및 쉼터로 준공됐다.
이날 개소식은 김영일 군산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자생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내빈축사 ▲폐회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배상원 회현면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경로당이 완공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모여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사랑방과 같이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여가 공간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