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회현면 신기촌경로당 개소식…"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 기대"

박경호 기자

2023-09-13 12:37:39

신기촌 경로당 개소식 / 사진=군산시 제공
신기촌 경로당 개소식 / 사진=군산시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군산시 회현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기촌경로당 준공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기촌경로당은 올 해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83㎡ 면적의 규모로 방,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춘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복지공간 및 쉼터로 준공됐다.

이날 개소식은 김영일 군산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자생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내빈축사 ▲폐회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배상원 회현면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경로당이 완공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모여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사랑방과 같이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여가 공간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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