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3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지원사업' 지난해 실적 넘었다

김수아 기자

2023-09-13 10:53:48

사진=경기도 제공
사진=경기도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2023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이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올해 진행하는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한 거래액이 8월 31일 기준 24억 6,000만원을 넘었다.

이는 지난 2022년 기록한 동일 사업의 거래금액인 24억 5,000만원을 이미 넘은 셈이다.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023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에는 144개 기업이 경기도주식회사의 도움 아래 총 12개국 해외시장을 공략 중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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