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영빈관에서 캔들라이트 연출과 함께 클래식 공연과 홀리데이 뷔페를 선보이며, 야외 수영장 이용고객을 위해 야외 재즈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근 다양한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인 △현악 4중주 ‘리수스 콰르텟’ △첼리스트 임이환 △첼리스트 윤석우 △기타리스트 네드 달링턴이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연주한다.
영빈관에서는 콘서트 외에도 홀리데이 뷔페 ‘골든 홀리데이 디너’와 위스키도 제공한다. 위스키와 마리아주를 이루는 블랙페퍼 안심 찹스테이크, 케이퍼 크림과 광어구이 등의 메뉴로 구성된 홀리데이 뷔페는 클래식 공연 전에 즐길 수 있으며, 공연 전후로는 아벨라워 12년산과 하이볼을 제공한다.
한편, 추석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보컬, 콘트라베이스, 기타, 재즈드럼 연주자로 구성된 재즈 콰르텟이 재즈를 연주한다. 정통 스탠다드 재즈, 스윙재즈와 컨템포러리 재즈 등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으로 구성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추석 연휴에 이용 가능한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를 출시한다.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는 △객실(1박), △골든 홀리데이 콘서트(2인) △골든 홀리데이 디너와 위스키· 하이볼 주류 이용 혜택(2인) △스냅 촬영 서비스(영빈관 포토존 1장 촬영과 인화 및 액자 제공) △한정판 윷놀이 세트로 구성되며,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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