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국내 생명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1,691만24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로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한 결과 지난 8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820만4,266개와 비교하면 7.11% 줄어들었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며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9월 순위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흥국생명,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NH농협생명, ABL생명, DB생명, KDB생명, 메트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 DGB생명, 푸본현대생명, AIA생명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삼성생명 브랜드는 참여지수 80만4,646 미디어지수 41만5,498 소통지수 51만9,520 커뮤니티지수 52만1,252 사회공헌지수 7만4,503 CEO지수 14만8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247만6,223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91만6,689와 비교해보면 15.10%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삼성생명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44% 상승, 브랜드이슈 3.64% 하락, 브랜드소통 0.08% 상승, 브랜드확산 10.02% 하락, 브랜드공헌 12.72% 하락, CEO평가 29.78%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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