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서 의원은 ‘농촌유학’은 도시에 사는 어린이, 청소년이 6개월 이상 농촌학교를 다니면서 농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농촌유학을 계기로 유학생 가족의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하고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며 상생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구유입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농촌유학 모델개발, 농촌유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가족이 편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 마련, 지자체와 마을공동체, 교육청과 학교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농촌유학으로 작은 학교를 지킴으로써 농촌마을 소멸 극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장기적으로 귀농·귀촌으로 이어져 인구 증대까지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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