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 스트리트전문관 ‘NEW STREET’ 선보인다

최효경 기자

2023-09-10 06:00:00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매장 사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매장 사진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본관 8층이 두 달여의 공사를 마치고 ‘뉴 스트리트(NEW STREET)’로 새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기존 센텀시티에서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았던 브랜드와 새롭고 젊은 감각의 브랜드로 채워 20~30대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벌스데이수트’와 ‘우알롱’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에이트디비전(8 Division)’과 ‘프로젝트(PROJECT)’ 등 브랜드를 한데 모은 편집 매장도 국내 백화점 처음으로 입점한다.

프로젝트 매장에선 글로벌 스트리트 대표 브랜드인 ‘스투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미스’, ‘포터리’, ‘인스턴트펑크’, ‘아웃스탠딩’ 등 브랜드들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새단장 오픈을 맞아 브랜드별 사은품과 강남점 단독 상품도 마련했다.

마르디 메크르디에서 구매 시 반팔티셔츠, 8 Division에서 구매 시 가방, 벌스데이수트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모자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아디다스에서는 캡슐 이벤트를 열어 당첨자를 대상으로 JW메리어트 호텔 숙박권(1명), 애플워치(2명) 등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인플루언서 ‘이연진’ 코치와 러닝 클래스(20명)도 진행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