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 이천~문경 철도사업 현장 점검

강지용 기자

2023-09-08 10:29:27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7일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7일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철저한 공정․안전관리로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은 사업비 2조 5,467억 원을 투입해 여주에서 문경까지 93.2km 구간을 단선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전체 구간 중 이천~충주(54km) 구간은 2021년 12월에 개통해 열차(EMU-260)가 운행 중이며, 충주~문경(39.2km) 구간은 내년 10월 개통 예정이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이천~문경 철도구간은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이어 거제까지 이어지는 중앙간선축으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내년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적극적인 공정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사업개요 / 자료=국가철도공단 제공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사업개요 / 자료=국가철도공단 제공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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