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은 사업비 2조 5,467억 원을 투입해 여주에서 문경까지 93.2km 구간을 단선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전체 구간 중 이천~충주(54km) 구간은 2021년 12월에 개통해 열차(EMU-260)가 운행 중이며, 충주~문경(39.2km) 구간은 내년 10월 개통 예정이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이천~문경 철도구간은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이어 거제까지 이어지는 중앙간선축으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내년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적극적인 공정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