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31개 시군서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진행

김수아 기자

2023-09-06 10:48:23

이미지=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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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7일 양평군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31개 시군에서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7일 오후 2시 30분 양평 물맑은양평체육관, 9일 오전 11시 의정부신세계백화점 2‧3층 광장, 12일 김포 북변환승센터 김포 5일장 등 31개 시군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과 제보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한다.

도가 선정한 홍보 장소는 주민이 많이 왕래하는 역, 재래시장을 비롯한 문화공연 행사, 체육대회가 예정된 지역 등이다. 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제보하기 위해 모집 중인 ‘경기도 희망 보듬이’,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등을 적극 알린다.

경기도 희망보듬이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경기민원24 또는 전자우편, 우편, 방문 접수 등 편한 경로로 신청할 수 있다.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과 콜센터로 제보하면 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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