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일팔공은 8월에 베트남 현지 게임 업체 2곳과 ‘에어브릿지’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비일팔공이 자체 개발한 에어브릿지는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합해 사용자의 행동 및 광고 기여도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모든 광고 성과를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통합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베트남 현지 파트너십을 통한 판매 네트워크 구축 △현지인 서비스 매니저 채용 △ 현지 기업 마케터 교육 △웨비나 개최 및 참석 △백서(White Paper)와 같은 업계를 조망하는 다양한 전문 콘텐츠 발간 등 적극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언어 소통을 고려한 맞춤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 것도 주효했다는 평이다.
한편, 에이비일팔공은 올해부터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면서 베트남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 약 20개국 현지 기업에 에어브릿지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에이비일팔공은 GS홈쇼핑, SC제일은행, SK텔레콤, 버거킹, 카카오스타일, 퀸잇, 토스 등 국내 및 글로벌 고객사들에 에어브릿지를 비롯한 다양한 마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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