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

강지용 기자

2023-09-05 15:25:34

이미지=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이미지=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LH, 한국수자원공사, KINTEX가 주관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WSCE는 스마트시티 분야와 관련한 전 세계 정부,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이다. 올해는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를 주제로 거버넌스, 데이터, 기술, 금융 섹션별 도시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컨퍼런스, WSCE 어워즈, 전시 및 비즈니스 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LH는 이번 행사 기간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살고 싶은 집과 도시‘ 테마로 스마트시티로 인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미래도시의 서비스와 문화를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LH 스마트시티 전시 홍보관 규모는 역대 행사 중 최대이며 △도시개발 역사 △스마트시티 플랫폼 △스마트 서비스 체험공간 △LH 중점 추진사업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등 스마트시티로 인한 국민들의 삶의 변화를 직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특히, 미래 도시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참관객들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실감 영상관 구현을 통해 미래 스마트시티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LH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월드뱅크, 민간기업 등과 협업해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외 유명 연사 및 국내 기업과 스마트 그린시티, 균형발전 및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논의하는 등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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