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선불충전금인 ‘네이버페이 머니’를 은행에 보관하여 최대 연 4%의 금리와 결제 시 최대 3%의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시입출식 예금 상품으로, 개설 후 네이버페이 충전 계좌로 자동으로 등록되어 결제 시 별도의 충전 없이도 네이버페이 머니가 1원 단위로 출금된다.
네이버페이측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인 본 상품은 지난해 11월 출시 후 6개월만에 발급한도인 50만좌 모집이 완료되어 신규 개설이 중단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금융위원회로부터 신규 개설 100만좌가 추가 승인되어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2’의 혜택은 시즌1의 최대 연 4%의 금리와 3% 포인트 적립율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최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예금 한도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되었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체크카드 혜택도 ‘시즌2’에서 그대로 이어진다.
대중교통을 포함한 국내외 모든 온·오프라인 카드 사용처에서 결제 금액의 1.2%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월 최대 1만원)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페이는 예·적금 상품을 비교해보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중개 서비스도 9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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