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기분야 측정분석기관 전문교육 진행

김수아 기자

2023-09-05 10:11:42

사진=경기도 제공
사진=경기도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6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내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시료채취 인력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기 굴뚝 시료를 채취하는 민간 시험·검사 기관을 대상으로 지자체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시료 채취 전체 과정과 안전 확보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실무교육은 민간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먼지 채취 숙련도 평가에서 시료 채취 분야의 전문성 향상을 원하는 민간 기업의 요청에 따른 것이며, 3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도내 대기 배출사업장은 2023년 기준으로 1만 9,436개소가 분포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오염물질의 종류와 배출량에 따라 주간 또는 월간 단위로 대기오염도를 측정하고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사업장을 관리해야 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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