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9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다양한 최첨단 사양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럭셔리 부문 독일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오닉 6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충전 기술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뉴 에너지 부문 독일 올해의 차에 뽑혔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가 2022 독일 올해의 차, EV6가 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 GV60가 2023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을 수상한데 이어 EV9과 아이오닉 6의 이번 수상으로 E-GMP 기반의 전용 전기차 모두 유럽 최대 전기차 시장인 독일에서 친환경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독일 올해의 차는 38명의 자동차 전문 심사위원단이 48대의 신차를 대상으로 △실용성 △주행성능 △혁신성 △시장 적합도 등을 평가했으며 △럭셔리(7만 유로 이상) △프리미엄(3만 5천 유로 이상 7만 유로 미만) △콤팩트(3만 5천 유로 미만) △뉴 에너지(전기차, 수소전기차) △퍼포먼스(고성능차) 총 5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뽑았다.
부문별 수상 모델 중 1대는 10월 초 발표 예정인 2024 독일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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