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프렌즈, 발달장애여학생 위해 서귀포온성학교에 생리대 전달

김수아 기자

2023-09-01 10:42:05

사진=월드프렌즈 제공
사진=월드프렌즈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달 31일 (사)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공립특수학교 서귀포온성학교(교장 강벙관)를 방문해 발달장애여학생들을 위해 생리대 (5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월드프렌즈는 매년 발달장애 소녀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캠페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발달장애 소녀들은 생리대 미숙한 사용과 부족한 생리대 사용으로 비장애인 학생들보다 2배가 넘는 사용량이 필요하다. 이에 월드프렌즈는 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리대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가난과 질병, 굶주림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국내·외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 될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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