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댄 아셔(Dan Acher)와 협업해 아름다운 자연현상인 오로라를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구현한 ‘보레알리스 DDP 댄 아셔 × LG OLED’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전시 기간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DDP 야외 전시 공간인 잔디언덕에서 음악과 함께 밤하늘을 물들인 댄 아셔의 오로라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LG전자가 조성한 대형 올레드 조형물로도 오로라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올레드 조형물은 ‘천사의 커튼’이라 불리는 오로라를 형상화하기 위해 좌우에 55형 커브드 올레드 12대씩 각각 이어 붙여 제작됐다.
한편 LG 전자는 이달 6일 개막하는 ‘프리즈 서울’에서는 업계 최초로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서 참가해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故 김환기 작가의 예술작품을 올레드 TV로 생생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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