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외국계금융 1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의 외국계금융 브랜드 빅데이터 805만3,96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8월 외국계금융 브랜드 빅데이터 824만7,692개와 비교하면 2.35%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9월 외국계금융 브랜드평판 순위는 뱅크오브아메리카, ABL생명, 도이치 은행, 악사손해보험, JP모간증권, 미즈호은행, 모간스탠리증권, 블랙록자산운용, 맥쿼리자산운용 , 크레디아그리콜 은행, 중국건설은행 순이었다.
외국계금융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뱅크오브아메리카 브랜드는 참여지수 54만9,734 미디어지수 67만362 소통지수 70만5,923 커뮤니티지수 81만7,6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4만3,652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62만7,541과 비교해보면 4.4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외국계 금융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외국계금융 브랜드 빅데이터 824만7,692개와 비교하면 2.35%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87% 하락, 브랜드이슈 5.06% 상승, 브랜드소통 0.68% 하락, 브랜드확산 2.02%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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