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행사로, 강물과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2023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고객 참여형 ‘리버 플로깅 챌린지’와 임직원 수중 정화 ‘플로빙’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고객 참여형 ‘리버 플로깅 챌린지’는 코웨이 임직원 및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0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진행됐으며, 플로깅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참가자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코웨이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생분해성 봉투와 집게, 장갑 등으로 구성된 코웨이 플로깅 키트를 무상 증정해, 챌린지 기간 외에도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리버 플로깅 챌린지는 부모님이나 아이, 반려동물 등 가족이 함께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이 다양하게 공유되는 등 참여인원이 전년 대비 41%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코웨이의 설명이다.
코웨이는 강원도 고성 송지호해변에서 다이빙 자격증을 소유한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수중 정화 ‘플로빙’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페트병, 칫솔, 어망, 부표, 낚시용품 등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