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올해 가을/겨울 패션 전략을 ‘상품 및 판매채널 다양화’로 선정하고, ▲신규 브랜드 론칭 통한 단독 브랜드 확대 ▲브랜드별 품목 다양화 ▲멀티채널 판로 확장을 내세웠다.
롯데홈쇼핑측 설명에 따르면 ‘바이브리짓’은 이번 시즌 가장 공을 들인 브랜드로, 풀코디, 믹스매치 등 3040을 대상으로 캐주얼 아이템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바이브리짓’ 론칭 방송에서는 데님 팬츠, 크롭 셔츠 등 신상품 7종을 공개한 결과, 크롭 셔츠가 30분 만에 5,000 세트가 판매됐으며 가상인간 ‘루시’를 공식모델로 내세운 디자이너 브랜드 ‘뎁 플러스’는 지난 28일 트위드 재킷, 데님 팬츠, 샤 스커트 등 신상품 6종을 선보여 140분 동안 주문건수 2만 건, 주문금액 14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내달 2일 오후 10시 30분에는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를 통해 ‘바이브리짓’의 티블라우스, 롱 원피스, 부츠컷 팬츠 등 신상품 7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4일 오전 9시 25분에는 론칭 방송 선보였던 트위드 재킷, 벨벳 스커트를 비롯해 니트 재킷, 데님 팬츠, 티블라우스 등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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