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프라임’은 티몬이 큐텐의 물류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와 협업해 구축한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로 입점 셀러들의 재고관리와 주문, 배송 등을 원스탑 지원하며 국내는 2일, 해외는 5일전후로 배송해준다.
티몬측에 따르면 ‘T프라임’ 전용관 오픈과 함께 상품 판매는 5개월만에 급성장했다.
지난 4월과 비교해 올해 8월 T프라임 거래액은 18.4배로 늘었으며 같은 기간 동안 구매 고객 또한 8배로 성장했다.
특히, 구매 고객 5명 중 1명은 평균 2.6회 반복 구매했으며, 평균 구매액 또한 론칭 초기 대비 2.3배로 상승하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티몬측 설명이다.
티몬은 T프라임의 성장세에는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품목을 확대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티몬은 이달부터 매달 7일을 ‘T프라임데이’로 정해 단 하루 동안 T프라임 상품에 최대 15%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며 T프라임 셀러들의 판매를 견인해 나갈 방침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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