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배달커머스 ‘배민스토어’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 전국에 245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홈플러스 입점을 통해 고객은 달걀, 고기류 같은 신선식품까지 폭넓은 상품을 배민스토어를 통해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또 홈플러스는 고객이 직접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상품을 빠르게 배달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확보한 만큼 양사 모두에게 '윈윈(Win-Win)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한 달여간 첫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3,000~6,000 원의 쿠폰을 증정한다.
또 다음달 30일까지 이용 고객 모두에게 4만 원 이상 주문 시 6,000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첫 구매 고객이 재구매를 할 경우 최대 1만 2,000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