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글로벌 그래피티 아티스트 '안드레 사라이바'와 아트 마케팅 펼친다

최효경 기자

2023-08-24 06:00:00

신세계백화점 X 안드레사라이바 메인 이미지
신세계백화점 X 안드레사라이바 메인 이미지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글로벌 그래피티 아티스트 ‘안드레사라이바’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SHINSEGAE LOVES ANDRE’ 라는 주제로 아트 마케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드레사라이바가 내한해 직접 선보이는 드로잉쇼를 비롯해 점포 연출과 쇼핑백,사은품까지 고객들이 접하는 모든 것을 그의 대표캐릭터 ‘Mr.A’를 모티브로 꾸미는 등 다양한 아트 마케팅으로 구성된다.

신세계와 함께 아트 마케팅을 펼치는 안드레사라이바는 파리,뉴욕, LA를 오가며 도시의 벽면이나 공공장소에 그래피티 작품을 선보이며 나이키,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부터 루이비통, 샤넬과 같은 럭셔리 브랜드까지 글로벌 브랜드들과 다양 한협업을 진행해왔다.

신세계백화점은먼저 안드레 사라이바의 그래피티를 활용해 점포 외관과 매장 곳곳을 장식할 계획이며 백화점 내∙외부 배너,엘리베이터홀,멤버스바 등 고객이 볼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신세계와 협업한 아트워크로 채울 예정이다.

또한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안드레 사라이바가 직접 신세계 고객만을 위한 드로잉퍼포먼스가 마련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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