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섬유의류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의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630만1,552개를 분석했다. 지난 7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빅데이터 3,497만739개와 비교하면 7.17%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8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F&F, 한섬, 덕성, 영원무역, 한세실업, 휠라홀딩스, 효성티앤씨, 배럴, LS네트웍스, 제이에스티나, LF, 성안, 신세계인터내셔날, 코데즈컴바인, 대현, DI동일, 코웰패션, 백산, BYC, 까스텔바작, 신성통상, 화승엔터프라이즈, 대원화성, 좋은사람들, 태평양물산, 비비안, 유니켐, 아가방컴퍼니, 경방,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순이었다.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F&F 브랜드는 참여지수 19만5,339 미디어지수 8만4,951 소통지수 16만1,300 커뮤니티지수 12만1,181 시장지수 223만8,314 사회공헌지수 4만8,6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4만9,71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08만5,031과 비교해보면 7.63%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910만7,405개와 비교하면 7.17%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31% 상승, 브랜드이슈 5.86% 하락, 브랜드소통 21.35% 하락, 브랜드확산 14.99% 하락, 브랜드시장 1.55% 상승, 브랜드공헌 0.41%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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