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 대비 훈련이다.
담양군은 을지연습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16일 담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21일에는 불시 전 공무원 비상소집과 함께 전시 직제 편성 훈련 등을 시행했으며,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전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민방위 대피훈련이 전국 동시에 실시되며, 군민 대피훈련과 담양군청에서 담양소방서까지 도로 차량통제훈련도 실시될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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