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는 '삼성 AI/CE 챌린지'는 과학기술 인재 발굴과 연구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기존 인공지능(AI) 분야 외 컴퓨터 공학(CE) 분야를 신설하여 총 4개의 공모 부문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이날부터 접수 가능하며 AI 분야는 10월 2일, CE 분야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부문별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6개팀을 선발하여 시상하며, 부문별 최우수 1개팀은 1000만원, 우수 1개팀은 500만원, 장려 2개팀은 각 300만원이 수여된다.
삼성전자 SAIT는 수상자들에게 SAIT 소속 AI/CE 연구 리더와의 멘토링 세션을 진행하며, 수상 팀 간 연구 성과와 아이디어 교류를 위한 '삼성 AI/CE 챌린지 캠프'도 개최한다.
이번 '삼성 AI/CE 챌린지'의 공모 과제는 AI 기술을 활용한 ▲자율 주행용 영상 인식 기술 ▲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용 머신 러닝 알고리즘 ▲ 카메라 영상 화질 정량·정성 평가 동시 생성 기술과 CE 분야의 ▲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이하 LLM) 추론을 위한 컴퓨팅 시스템 최적화 등 총 4개다.
'삼성 AI/CE 챌린지' 관련 자세한 정보는 삼성전자 SAI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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