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641만4,77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표로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한 결과 지난 7월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693만1,316개와 비교하면 3.05% 줄어들었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며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8월 순위는 우리금융지주, DG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JB금융지주, KB금융지주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우리금융지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68만5,070 미디어지수 99만7,783 소통지수 98만4,612 커뮤니티지수 71만8,624 사회공헌지수 36만7,81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375만3,901로 분석됐으며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41만4,016과 비교해보면 9.96%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우리금융지주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0.65% 하락, 브랜드이슈 5.66% 하락, 브랜드소통 25.70% 상승, 브랜드확산 3.16% 상승, 브랜드공헌 4.92%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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