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페이퍼리스 사업을 통해 누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언아운틴의 신뢰스캔 솔루션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언마운틴에서 발생된 전자화문서는 KT의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된다.
K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자문서를 ‘생성(계약)-유통(등기발송)-저장(문서보관)’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KT Paperless(페이퍼리스)’를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KT 페이퍼리스를 통해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전자계약, 전자등기 등 전자문서 서비스를 월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두 회사는 향후 국내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종이문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 진출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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