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과 래미안이 뒤를 이었다.
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4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의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2,842만7,55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지난 7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2,468만9,837개와 비교하면 15.14%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8월 아파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e편한세상, 롯데캐슬, 래미안, 더샵, 더플래티넘, 아이파크, 한화포레나, 위브, 서희스타힐스, 우미린, 호반베르디움, 하늘채, SK뷰, 한라비발디, 코아루, 데시앙, 센트레빌, 스위첸, 동문굿모닝힐, 리슈빌, 벽산블루밍, 자이 순이었다.
아파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85만6,180 미디어지수 101만1,389 소통지수 203만5,578 커뮤니티지수 154만3,61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4만6,76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11만6,782와 비교해보면 32.31%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아파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2,468만9,837개와 비교하면 15.14%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8.37% 상승, 브랜드이슈 9.06% 상승, 브랜드소통 25.51% 상승, 브랜드확산 8.03%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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