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이터널소드: 군단전쟁', 글로벌 업데이트 실시…"PvP 콘텐츠 오픈"

최효경 기자

2023-08-17 11:24:27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 ‘이터널소드: 군단전쟁’/ 이미지=컴투스홀딩스 제공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 ‘이터널소드: 군단전쟁’/ 이미지=컴투스홀딩스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이터널소드: 군단전쟁(Eternal Sword: Region Tactics)’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 통합 PvP 콘텐츠인 ‘콜로세움’을 새롭게 오픈했다. 내달 5일까지 한정적으로 열리는 ‘콜로세움’은 통합 결투장으로 소속 서버에 제한 없이 누구나 다른 유저를 상대로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나만의 전술에 따라 공격과 수비 진형을 지정해두면 자동으로 결투가 진행되며, 승리한 유저에게는 이벤트 아이템 ‘씨앗’ 10개가 지급된다. 패배한 유저에게도 이벤트 아이템이 차등 지급된다.

로이암 종족에는 새로운 병사가 추가됐다. 이번에 처음 등장한 ‘그리폰 라이더’는 공중전을 수행하는 비병으로 치명적인 원거리 공격 스킬을 구사한다. 전용 소울 웨폰 ‘크리스탈 해머’를 장착하면 한층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웅 ‘나리엘’의 신규 스킨이 추가됐다.

글로벌 업데이트를 기념해 ‘여름꽃 축제 이벤트’가 진행된다. 내달 5일까지 게임 접속과 월드맵 스테이지를 통해 이벤트 아이템 ‘씨앗’을 얻을 수 있다. 씨앗은 주요 재화 ‘황금 킹코인’과 교환해 ‘소울 웨폰 소환서’ 등 유용한 아이템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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