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02만9,512개를 분석했다. 지난 7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82만2,081개와 비교하면 2.66%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8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한국콜마, 코스맥스, 아모레G, 애경산업, 토니모리, 아우딘퓨쳐스, 클리오, 디와이디, 브이티, 올리패스, 코스나인, 코리아나, 코스메카코리아, 한국화장품, 에이블씨엔씨, 네오팜, 라파스, 현대바이오랜드, 바른손, 현대퓨처넷, 선진뷰티사이언스, 씨앤씨인터내셔널, 원익, 컬러레이, 스킨앤스킨, 내츄럴엔도텍, 잉글우드랩 순이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79만3,548 미디어지수 81만190 소통지수 72만9,266 커뮤니티지수 209만6,827 시장지수 82만7,017 사회공헌지수 16만9,3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2만6,19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15만2,215와 비교해보면 5.3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82만2,081개와 비교하면 2.66%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20% 상승, 브랜드이슈 0.69% 상승, 브랜드소통 20.95% 하락, 브랜드확산 2.47% 하락, 브랜드시장 10.02% 상승, 브랜드공헌 13.62%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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