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X+U, 국제방송영상마켓 2023서 자체 제작 콘텐츠 선보여

최효경 기자

2023-08-16 10:49:10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마켓인 '국제방송영상마켓 2023(이하 BCWW 2023)'에 최초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BCWW 2023 행사장 내 마련된 STUDIO X+U 부스 전경.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마켓인 '국제방송영상마켓 2023(이하 BCWW 2023)'에 최초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BCWW 2023 행사장 내 마련된 STUDIO X+U 부스 전경.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콘텐츠 마켓인 '국제방송영상마켓 2023(이하 BCWW 2023)'에 최초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최대 국제방송영상마켓인 BCWW(Broadcast Worldwide)는 미국·아시아 등 전세계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하고 콘텐츠 관련 콘퍼런스와 쇼케이스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STUDIO X+U는 BCWW 2023에서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 ‘브랜드인성수동’, ‘노 웨이 아웃’ 등 제작 또는 공개 예정인 다수 드라마의 시놉시스와 촬영 이미지, 대본 리딩 영상 등을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STUDIO X+U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일본 플랫폼·배급사, 동남아 OTT·방송사에 자체 제작 콘텐츠를 연내 배급하는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는 등 미드폼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린다는 방침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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