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은 배달종사자의 안전운행과 건강한 배달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15일을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로 지정했으며 지난달에는 ‘장마(폭우)’를 주제로 배달의민족 라이더에게 장마철 안전운행 가이드와 안전수칙 지침서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배달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폭염과 위생 캠페인에서는 덥고 습한 8월에 라이더가 일사병,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과 식중독, 장염 등 감염병을 스스로 점검·대비하는 표준행동요령을 소개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아한청년들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배달 음식의 위생과 품질을 지키는 위생관리 가이드를 전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정책팀 관계자는 “체온이 올라 각종 질환의 위험이 커지는 폭염 상황에서 라이더가 건강을 지키고 위생을 챙길 수 있도록 이번 8월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을 준비했다”며 “폭염 속에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행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 라이더의 배달환경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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